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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돈 내산] 암사역 따뜻한 카페-cafe SUNSA(카페 선사)

세현's 2024. 2. 13. 15:27

명절에 친정집에 방문했다가 친정 근처에 있는 카페 선사를 다녀왔어요.

여기 이런 카페가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.

위치는 암사역 도보 5분 이내인것 같아요!

암사시장도 근처인데 암사시장 들러서 장 보고 잠시 쉬어가기도 좋은 곳!

암사역에서 진짜 가깝죠?

암사동이 사실 굉장히 오래된 빌라들이 많은 동네라서 

저도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어요!

 

카페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.

입구에 테이크아웃 커피 가격이 써져 있는 데 사용하시는 원두를 생각하면 엄청 저렴한 가격이더라고요!!

 

카페 내부는 우드톤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!

군더더기 없는 포근한 인테리어랄까요?

어떤 느낌인지 느낌 딱 오죠?

외관이랑은 진짜 너무 다른 느낌!!!

 

메뉴판은 요기 있습니다 ㅎㅎ

메뉴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저렴한 동네 카페랍니다 :)

가격이 참 착하죠?

요즘 어디 가서 밀크티 한잔 하려면 6천 원인데.. 요기는 4천 원대!!!

저희는 아메리카노랑 유자차를 시켰습니다.

메뉴는 이렇게 예쁜 나무쟁반에 주세요!

유자차 진한 거 보이시나요??

진짜 요즘 유자차 시키면 연해서 맛없는 카페가 많은데

여기는 진짜 아낌없이 가득가득 유자청을 넣어주셔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!!!

거기다 커피도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!

역시 좋은 원두 쓰는 가게는 달라요~~

이렇게 명절에 친정식구들과 함께 카페 가서 힐링타임을 하고 왔는데요,

카페 선사 요기는 진짜 힐링 제대로 할 수 있는 안락하고 깔끔한 카페였습니다.

암사동 사시거나 근처 지나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!

저는 친정 갈 일 있을 때 한 번씩 들릴 것 같아요 :)

이상 내돈내산 암사역 카페 cafe SUNSA 후기였습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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